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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루미나리에 전주 영화의 거리 한편에 있는 루미나리에 전주영화제에 온 나의 마음을 더 설레게 만들었다. 2012. 1. 4.
전동성당에 꽃이피다. 전주의 전동성당 밤하늘을 꽃이 수 놓는다. 2012. 1. 3.
전주 남부시장 전주를 돌아다녀 보면 실제로 그리 큰 도시가 아니라는걸 느낀다. 소박한 도시 전주의 시장.. 남부시장의 모습 전주에는 전주천이라는 물줄기가 크게 흐르고 있다. 그 옆에 남부시장이 있다. 전주는 음식이로 유명한것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전주의 시장도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다. 전북시장 옆에 전북마트가 있다. 전북시장의 거리 이날은 휴일이라 그런지 가게들이 문을 많이 닫았다. 전북시장은 지금보이는 길외에도 안쪽으로 복잡하게 얼켜있다. 이렇게 2층에도 상가들이 있다. 2층 상가로 올라가는 길 2층상가의 천장 천막이 떨어져 나가있는것들이 보인다. 2층상가 음식점 옆으로 저렇게 파가 잔뜩 쌓여있었다. 파는 물건인지.. 아니면 가게에서 쓰려고 가져다 논건지 모르겠다. 남부시장을 걷던중 재미있는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 2012. 1. 2.
손을 잡을때에도, 놓을때에도.. 손을 잡을때에도, 놓을때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손을 내미는 것도, 거두어 들이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용기의 중요함이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중요하다. 인연이 닿음과 인연이 다함을 용기가 없다는 이유로 미루어서는 안된다. 손을 내밀어야 할 때도, 거두어야 할 때도 머뭇거려서는 아니된다. 한순간 마음의 나약함으로 그 인연의 끈을 잡지도 놓지도 못하게되니 이는 결국 사람의 마음이 작아지는 이유이다. 2012. 1. 1.
아끼다 똥 된다. 속담에 '아끼다 똥 된다'는 명언이있다. 사진의 CGV VIP쿠폰 뿐아니라 무비꼴라주 관람권 2장과 롯데시네마 VIP 쿠폰도 4장을 쓰지못했다. 비단 이런 영화관 쿠폰뿐만이 아니다. 하지못했던 말 한마디. 머뭇거리다 하지못한 일들.. 이런 모든 것들.. 2011년은 아끼다 똥된 것들이 많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꼈다기보다는 머뭇거리느라 하지못했던 것들이다. 어렸을때부터 중요한것은 마지막에, 또 맛있는것도 마지막에 먹곤 했다. 시간이 흐르며 느낀것은 그것이 결코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난 소극적이다. 소심하고. 그래서 마음이 있으면서도 하지 못하고 똥이 되어버린 것들이 많다. 마음이 온통 평생 쌓아온 똥덩어리다. 2011년의 마지막날 묵은 똥들을 모두 배출할것이다. 아니.. 정확히는 내 평생을 쌓아온 .. 2011. 12. 31.
하나둘씩.. 하나둘씩.. 사라져간다. 이제는 기름집도 없어지고 지금 아이들에겐 마트의 조그만 병속에 담긴 기름만이... 기름의 전부라고 생각할것이다. 그렇게 커다란 기억들이 조그마한 병속에 담겨 사라진다. 2011. 12. 30.
몇십년 전에는 옛날에는 이렇게 1층은 가계 2층은 가정집인 구조가 많았다. 아무래도 일제시대의 잔재가아닐까? 생각한다. 일본은 이런식의 모습이 많으니까.. 안타까우면서도 오래된 모습이 정겹다. 2011. 12. 29.
계란, 달걀? 전주의 조그마한 계란가계 옛날 쌀집에가면 한켠에 높이 쌓여있던 계란들이 생각난다. 2011. 12. 28.
전주의 현대 전주에 현대 수퍼 오래된 자판기, 철문 그것들..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