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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ul (사진)74

인생부동산. 전주의 길을 걷다 마주친 인생 부동산 그 모습을 보니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비한 기운을 내뿜으며 백발의 노인분이 맞이해주고 인생을 거래할수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2012. 1. 18.
정겨운 골목의 모습 정감가고 익숙한 시장의 골목들 이런저런 가게들이 서로 마주보며 골목을 이루고있다.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골목. 2012. 1. 16.
전주의 루미나리에 전주 영화의 거리 한편에 있는 루미나리에 전주영화제에 온 나의 마음을 더 설레게 만들었다. 2012. 1. 4.
전동성당에 꽃이피다. 전주의 전동성당 밤하늘을 꽃이 수 놓는다. 2012. 1. 3.
오래된 피부. 명품이란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나오는 것이다. 장인이란 어쩌면 시간에 비례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사람의 몸은 시간이 흐르면 주름이 지고 꽃이핀다. 혹, 그 주름과 꽃이 명인이라는 상징이 아닐까? 2011. 12. 25.
빛 너머에.. 빛의 공간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검은문이 있었다. 검은문을 열고 들어가니 푸르름과 빛이 있었다. 2011. 12. 24.
봄의 캠퍼스 봄에 심심해서 홍대를 거닐다 홍익대에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은게 생각났다. 오랜만에 대학교라는 공간에 들어가니 새록새록 기억들이 떠올랐다. 학교라는 공간이 가지고있는 특유의 향기가있다. 캠퍼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건물옥상에서 아래를 보니 나뭇가지들이 예뻐보였다. 마치 미세혈관같이 뻗어있는 모습이다. 캠퍼스를 다시 한번 학생으로 걷고싶다. 2011. 12. 21.
장미 한송이 한송이 장미가 길가에 콕하니 꽃. 2011. 12. 20.
검은나무 봄이되어서 꽃들이 피어나는데도 나무는 검다. 201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