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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승암마을[1] 전주의 승암마을 이곳에서 승암사라는 절과 천주교의 치명자산 성지가있는 오묘한 마을이다. 시간이 여유러웠다면 승암사도 들리고 순교묘도 들려보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승암마을 입구쯤 돌탑들이 쌓여있고 봄이라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승암마을 주변에 요 달팽이들이 그려저 있는데 귀여웠다. 개인적으로 이런 나무의 느낌이 좋다 낮게 쌓여있는 돌담, 그리고 옆에있는 철제 난간. 읭? 집앞에 나와 누가지나가나~ 처다보고있는 견공. 부산은 특히나 재개발들이 많이 되어서 어디서든 공사중인 곳들이 많이 보였다. 전주에서도 이렇게 시멘트벽과 돌담 사이에서 한창 공사중인 건물을 보고있으니 기분이 이상했다. 옛것들이 변하는것이 섭섭하다. 2012. 2. 4.
인생부동산. 전주의 길을 걷다 마주친 인생 부동산 그 모습을 보니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비한 기운을 내뿜으며 백발의 노인분이 맞이해주고 인생을 거래할수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2012. 1. 18.
전주 전동성당 전주에 유서깊은 전동성당 길 건너편에서 찍은 전동성당 실내는 웅장한 느낌이었다. 천장도 높았고 가까이 가면 이런 모습 음..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음.. 전동성당은 내가알기로 전동성당은 영화 '전우치'에 나왔었다. 화담이 본색을 드러내는 성장장면이 전동성당으로 보인다. 추측.. 2012. 1. 17.
수선집 혹은 세탁소 동네마다 오래된 세탁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면 이런 정겨운 세탁소들이 눈에 들어온다. 얇은 세탁소 옷걸이와 세탁소에서 가져온 옷에서 나는 향기 그리고 세탁소 창너머로 보이는 스팀다리미의 연기와 소리.. 오랜역사를 가진 가게들은 저마다 이야기들이 있다. 2012. 1. 9.
방앗간.. 떡을 좋아하는 우리집. 냉장고에 항상 떡이 있던 우리집 요즘에는 옛날식 방앗간들이 사라져 가고있다. 아날로그식 방앗간이 사라지고 떡은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방앗간에서 빻던 고추가루들도 모두 공장으로 가버렸다. 옛것들이 사라지는건.. 언제나 아쉽다. 2012. 1. 8.
전주의 슈퍼는.. 전주의 슈퍼는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가게맥주라 불리우는 가맥! 아.. 가맥집의 매력은 정말 대단하다. 전주의 밤을 수놓는 가맥집의 매력 전주에 간다면 가맥집을 꼭들려야한다. 2012. 1. 7.
전주의 아쉬움 전주는 특히나 맛의 고장.. 숨어있는 맛집의 천국.. 작년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올해에는 저 은행집에 가봐야겠다. 숨어있는 맛집 포스 2012. 1. 6.
전동성당에 꽃이피다. 전주의 전동성당 밤하늘을 꽃이 수 놓는다. 2012. 1. 3.
여기 저기서 봄이 옴을 알리네 계절이 바뀌면 색이 변한다. 특히 겨울에서 봄이오면 색이 핀다. 청계천변에 진달래꽃도 봄이 옴을 알리네 조그마한 꽃 봄이되면 색이 꽃을 피지만 그중에도 가장 아름다운 새싹의 녹색이 아닐까? 201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