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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수퍼?마켓?마켙?9

수선집 혹은 세탁소 동네마다 오래된 세탁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카메라를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면 이런 정겨운 세탁소들이 눈에 들어온다. 얇은 세탁소 옷걸이와 세탁소에서 가져온 옷에서 나는 향기 그리고 세탁소 창너머로 보이는 스팀다리미의 연기와 소리.. 오랜역사를 가진 가게들은 저마다 이야기들이 있다. 2012. 1. 9.
방앗간.. 떡을 좋아하는 우리집. 냉장고에 항상 떡이 있던 우리집 요즘에는 옛날식 방앗간들이 사라져 가고있다. 아날로그식 방앗간이 사라지고 떡은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방앗간에서 빻던 고추가루들도 모두 공장으로 가버렸다. 옛것들이 사라지는건.. 언제나 아쉽다. 2012. 1. 8.
전주의 슈퍼는.. 전주의 슈퍼는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가게맥주라 불리우는 가맥! 아.. 가맥집의 매력은 정말 대단하다. 전주의 밤을 수놓는 가맥집의 매력 전주에 간다면 가맥집을 꼭들려야한다. 2012. 1. 7.
전주의 아쉬움 전주는 특히나 맛의 고장.. 숨어있는 맛집의 천국.. 작년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올해에는 저 은행집에 가봐야겠다. 숨어있는 맛집 포스 2012. 1. 6.
하나둘씩.. 하나둘씩.. 사라져간다. 이제는 기름집도 없어지고 지금 아이들에겐 마트의 조그만 병속에 담긴 기름만이... 기름의 전부라고 생각할것이다. 그렇게 커다란 기억들이 조그마한 병속에 담겨 사라진다. 2011. 12. 30.
몇십년 전에는 옛날에는 이렇게 1층은 가계 2층은 가정집인 구조가 많았다. 아무래도 일제시대의 잔재가아닐까? 생각한다. 일본은 이런식의 모습이 많으니까.. 안타까우면서도 오래된 모습이 정겹다. 2011. 12. 29.
계란, 달걀? 전주의 조그마한 계란가계 옛날 쌀집에가면 한켠에 높이 쌓여있던 계란들이 생각난다. 2011. 12. 28.
전주의 현대 전주에 현대 수퍼 오래된 자판기, 철문 그것들.. 2011. 12. 27.
첫 업로드 거리를 거닐다 보면 많은 수퍼들만난다. 오래되고 낡은 간판들은 각자 고유의 빛깔을 지니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진으로 나의 카메라 X-300이를 수리해줬던 정수퍼를 올린다. 재작년 전주영화제에겠다가 셔터가 눌리지 않아 물어물어 찾아간곳 하지만 올해에 찾아가니 변해있었다. 이렇듯 화랑이 되어있었다. 어찌된것일까? 오래된 빛깔을 머금고 있던 정수퍼는 사라졌다. 정수퍼가 나에게 남긴 X-300을 들고 많은 수퍼들을 담고싶다. 그들이 사라지기 전에.. 2011.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