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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erfect World (영화)108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보다는 Fast & Furious가 더 멋있어 그냥.. 느낌이..ㅋㅋㅋ 잘 만들어진 오락영화 명불허전이구나~ 오리지널 멤버들의 귀환과 더롹! 드웨인 존슨님의 등장 ㅋㅋㅋ 약간 중간에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잃지않고 잘 간다. 아쉬운것은 카스턴트 장면이 좀 적은듯 해서.. 아쉬워... 그렇다고 적게나오는거는 아니지만..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가? 아무튼 반갑고 즐거운 영화~ 좋아요~ ★★★★ 2011. 5. 5.
써커 펀치 무려.. 잭 스나이더 감독님의 작품.. 잭 감독님의 작품은 모두 봤다. 특히 왓치맨을 인상깊게 봤다. 그래서 써커 펀치를 기대하고있었다. 아이디어 자체가 독특하고 영상은 뭐 잭 감독이니~~ 쿠쿠 써커 펀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것은 주인공인 베이비돌이 탈출을 위해 계획을 새워 물건들을 훔쳐내는 것을 전투라는 개념으로 표현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표현이 마음에 든다. 전장에서 적과의 전투가 자기스스로와의 싸움이라는 것 그런 표현이 마음에 든다. 이것외에도 써커 펀치는 화려한 영상으로만 보면 안되는 장치들이 많다. 진정한 주인공의 존재와 환상과 현실등 극의 흐름을 잘 따라가야 보이는 장치들이 놓여있다. 부디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를~ 써커 펀치 또한 홍보가 잘못된 영화가 아닐까?... 단순한 액션 300의 .. 2011. 4. 20.
베니싱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출연하는 베니싱.. 나는 포스터만보고 히어로 물인줄... 헤이든 손에서 빛이.. 아이엠넘버포를 연상시키는.. 하지만 영화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다. 소재가 독특하다 빛을가지고 있지 않으면 사라진다. 라는 설정을 가지고 정체모를 무언가에서 자신을 지키려하는 사람들의 모습.. 초현실적인 사건에 직면한 인간의 불안한 심리를 잘 표현한 영화다. 몰입도 있게 본영화다. 감독님은 티비와 영화를 넘나들며 작품을 만드신 브랜드 앤더슨감독님 오랜만에 괜찮은 심리표현을 봤다. 여담으로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이름이.. 루크다.. 스타워즈에서 아들이름으로 나오다니..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존 레귀자모가 나와서 좋다~ ★★★★ 2011. 4. 20.
히어애프터 무려 내가 좋아하는 퍼펙트월드를 연출한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님... 감독으로서도 좋으작품을 많이 만드신다. 최근작인 히어애프터 히어애프터는 우리말로 사후세계다. 세사람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죽음의 의미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죽음에 관한 인간의 궁금증은 끝이 없을수 밖에없다. 살아서는 알지못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온갖 추측이 나올수밖에없다. 그럼 죽음에 대해 가깝게 경험해본 세삼람의 삶을 따라가며 죽음이 이야기하는 삶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볼수록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님의 사상과 나의 사상이 참 잘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음에 쏙드는 영화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님의 영화는 항상 기다려진다. ★★★★★ 2011. 4. 4.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님의 101번째 영화.... 이렇게 많은 작품을 감독하는 것은 예전 우리나라 영화시작이 괭장히 짧은 시간에 영화를 만들어 내는 시스템이여서 가능한 조건이다.. 신성일님은.. 375편의 영화에 출연.. 한해에도 20편에 가까운 영화를 찍기도하는.. 배우도 있답니다.. 허허허... 아무튼 임권택 감독님의 101번째 영화는 한지를 소재로한 달빛 길어올리기. 이것은 어쩌면 한지를 홍보하기위한 영화 같기도 하고 한지다큐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가 간과하고있는 전통의 아름다움.. 우리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때문이다. 달빛 길어올리기에 한지에대한 정보가 많이담긴것은 감독님의 마음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것이 세계적인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임권택 감독님. 그 철.. 2011. 4. 4.
웨이백 무려.. 피터위어 감독님의 작품...(궁금하면 검색을) 우리가 장난으로 말하는 시베리라 벌판... 의 그 시베리아 강제수용소에서 한겨울에 탈주한 이들... 자유를 찾아 6500Km를 걸어간... 시베리아의 추위와 고비사막의 열기도 그들을 막지 못했다... 영화는 조용히 그들의 모습을 따라간다. 그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무겁고 고되다.. 그런 고된 여정이 화면에 잘 담겨있다. 그도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무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참여로 인해 환경을 잘 담아내고 있어 그들의 고독함과 힘겨움이 화면에 잘 녹아들었다. 에드해리스님의 안정적이고 무게감있는 연기가 좋다. 비록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콜린파렐의 캐릭터 발카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약간 아쉬운것이 주인공이자 이들의 리더인 야누스 역의 짐 스터게스의 연기가 조금 .. 2011. 4. 4.
킹스스피치 말더듬이왕....이라는 왕권모독의 카피를 달고있는 포스터... 좀 충격적... 콜린퍼스라는 배우는 이미 우리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다. 게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킹스스피치 남우주연상뿐만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들 알짜배기 상들을 받은 영화는 이미 꼭 봐줘야하는 영화이다. 영화는 정말 아카데미가 좋아할만한 영화다. 나도 좋아할만한 영화다. ㅋㅋㅋ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영화를 나는 참 좋아한다. 콜린퍼스의 연기가 정말 남우주연상감이다~ 허허허~ 제프리러쉬님의 그 표정도 원츄!!!! 캐리비안의 해적 캡틴 바르보사의 시니컬한 눈빛이랄까? ㅋㅋㅋ 두명의 남자배우의 줄다리기 와 조지 6세의 내면적 심리가 잘 담긴 좋은영화다. 이런영화는 여러말 필요없이 보는게 진리!! ★★★★☆ 2011. 4. 4.
월드인베이젼 무려.. 월드인베이젼이라는.. 무시무시한 타이틀을 가지고 나왔지만.. 원제인 배틀: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것이 영화를 위해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영화의 배경은 전세계적으로 외계인이 침공해온 것은 맞지만... 정작 영화는 LA이에 분대규모의 전투를 다루고있다... 제목이 무려 월드 인베이젼이라 많은이들이 엄청난 폭파와 대규모 전쟁을 생각했을텐데... 분대규모의 소규모 전투라니... 뭐.. 나야 이런것쯤은 아예 생각도 하고 가지 않았기때문에 영화를 잘보고 나왔지만.. 낚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있다. 영화는 일단 잘만들어져있다. 명품전쟁영화의 반열에 올라있는 블랙호크다운 같은 느낌도 조금 있다. 다만.. 좀.. 지극히 미국스러운 영화라는게 미군인이 아닌 사람들이 보면 좀 닭살돋는게 당연지사.. 뭐.. .. 2011. 4. 4.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이윤기 감독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일본의 단편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다. 집안에서 새로운 남자가 생겨 떠나는 여자의 짐정리를 도와주는 남편.. 오랜시간 함께한 그를 떠나려 짐을 싸는 여자. 초반에 차에서 이야기하는 15분을 제외하고는 영화는 집안에서 계속 진행된다. 한정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나는 좋아한다. 그래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시놉을 읽고 보고싶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현빈과 임수정의 조합만으로도 매력적인 작품~ 남편의 캐릭터를 보는데 왜 자꾸 나같지???(현빈이 아니라.. 현빈의 캐릭터....) 차분하고 섬세한 성격... 조용조용한 말투... 조용한 집안에서 떠나려는 여자와 그런여자를 바라보는 남자.. 둘의 심리가 모두 이해되고 잘 느껴진다.. 마음이 움직이는 영화... .. 201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