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잭 스나이더 감독님의 작품.. 잭 감독님의 작품은 모두 봤다. 특히 왓치맨을 인상깊게 봤다. 그래서 써커 펀치를 기대하고있었다. 아이디어 자체가 독특하고 영상은 뭐 잭 감독이니~~ 쿠쿠
써커 펀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것은 주인공인 베이비돌이 탈출을 위해 계획을 새워 물건들을 훔쳐내는 것을 전투라는 개념으로 표현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표현이 마음에 든다. 전장에서 적과의 전투가 자기스스로와의 싸움이라는 것 그런 표현이 마음에 든다. 이것외에도 써커 펀치는 화려한 영상으로만 보면 안되는 장치들이 많다. 진정한 주인공의 존재와 환상과 현실등 극의 흐름을 잘 따라가야 보이는 장치들이 놓여있다. 부디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를~
써커 펀치 또한 홍보가 잘못된 영화가 아닐까?... 단순한 액션 300의 감독.. 미래전사.. 뭐 이런거랑은 거리가 좀.. 감독은 맞지만.
앰버역으로 나왔던 제이미 정.. 재미교포2세인데.. 묘하게 매력있다~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된다~
알고보면 슬프고 깊이있는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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