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히어로지만 외국에서는 꽤 인기가 많은 마블의 히어로...
2011년의 기대작중 하나였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토르...이영화는 굉장하다
어벤져스와의 연결고리를 적절한 수준으로 넣어서 영화가 더 살수있었다. 영화에 가지가 너무 많으면 안되지 이런 장르는
일단 감독선택을 잘 했다고 볼수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자뻑 캐릭터인 질데로이 록허트 역을 맡았던 배우 케네스 브레너가
감독을 맡았다. 그는 연기뿐만이아니라 각본 제작 감독 까지 하는 능력자! 게다가 당대최고의 셰익스피어 연출가로 불리우는 남자
이런 경력의 감독이 북유럽신화에 등장한 토르를 영화로 만드는데 적합하지 아니할수없다!!!
히어로 물임에도 세계관과 결코 가볍지않은 이야기의 구성이 너무 좋다. 액션신도 화려하고.. 근데 마지막은 좀 아쉬워..
힘을 되찮은 신 토르는 너무 전지전능하셔서..ㅋㅋㅋ 멋있기는 하지만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런 히어로물은 배우로서도 너무 탐나는 영화다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햄스워스... 새로운 섹시스타로 발돋음할듯..
간지가 좔좔좔.... 눈빛은 남자가 봐도 멋있을정도이니... 좀 짱인듯!
만족스런 기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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