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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43

전주의 루미나리에 전주 영화의 거리 한편에 있는 루미나리에 전주영화제에 온 나의 마음을 더 설레게 만들었다. 2012. 1. 4.
전동성당에 꽃이피다. 전주의 전동성당 밤하늘을 꽃이 수 놓는다. 2012. 1. 3.
전주 남부시장 전주를 돌아다녀 보면 실제로 그리 큰 도시가 아니라는걸 느낀다. 소박한 도시 전주의 시장.. 남부시장의 모습 전주에는 전주천이라는 물줄기가 크게 흐르고 있다. 그 옆에 남부시장이 있다. 전주는 음식이로 유명한것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전주의 시장도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다. 전북시장 옆에 전북마트가 있다. 전북시장의 거리 이날은 휴일이라 그런지 가게들이 문을 많이 닫았다. 전북시장은 지금보이는 길외에도 안쪽으로 복잡하게 얼켜있다. 이렇게 2층에도 상가들이 있다. 2층 상가로 올라가는 길 2층상가의 천장 천막이 떨어져 나가있는것들이 보인다. 2층상가 음식점 옆으로 저렇게 파가 잔뜩 쌓여있었다. 파는 물건인지.. 아니면 가게에서 쓰려고 가져다 논건지 모르겠다. 남부시장을 걷던중 재미있는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 2012. 1. 2.
하나둘씩.. 하나둘씩.. 사라져간다. 이제는 기름집도 없어지고 지금 아이들에겐 마트의 조그만 병속에 담긴 기름만이... 기름의 전부라고 생각할것이다. 그렇게 커다란 기억들이 조그마한 병속에 담겨 사라진다. 2011. 12. 30.
몇십년 전에는 옛날에는 이렇게 1층은 가계 2층은 가정집인 구조가 많았다. 아무래도 일제시대의 잔재가아닐까? 생각한다. 일본은 이런식의 모습이 많으니까.. 안타까우면서도 오래된 모습이 정겹다. 2011. 12. 29.
계란, 달걀? 전주의 조그마한 계란가계 옛날 쌀집에가면 한켠에 높이 쌓여있던 계란들이 생각난다. 2011. 12. 28.
오래된 피부. 명품이란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나오는 것이다. 장인이란 어쩌면 시간에 비례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사람의 몸은 시간이 흐르면 주름이 지고 꽃이핀다. 혹, 그 주름과 꽃이 명인이라는 상징이 아닐까? 2011. 12. 25.
빛 너머에.. 빛의 공간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검은문이 있었다. 검은문을 열고 들어가니 푸르름과 빛이 있었다. 2011. 12. 24.
봄날의 전주[1] 작년 전주는 30Cm정도 높이에서 살짝쿵 나의 X-300을 떨어뜨리는 바람에..몇일동안 사진을 못찍다가 묻고 물어 필카를 수리해주는 곳을 찾아 겨우 수리를 하였다. 그래서 작년 전주사진이 별로 없다. 이번에는 열심히 돌아다녔다. 전주는 조금만 돌아다니면 옛정취를 느낄수있는 곳들이 많이있다. 영화의 거리 근처에 웨딩거리가 있다. 깔끔하고 정돈되있는 웨딩샵들 길을 걷다가 이상한 위치에 이상한 사이즈의 문이 있어서 찍어봤다.. 도대체 뭐지?? 사진을 잘 보면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있다. 웬지모르게 정감이 가서 셔터를 눌렀다. 벽돌아 차곡차곡 쌓여있고 시멘트 벽이고 전기계량기는 밖에 나와있고 창문은 비닐로 덮어놓은 익숙한 모습.. 작은 포크레인 옆에 할머님이 지켜보고 계신다. 폐가같은 집이 보인다. 시멘트벽 담쟁.. 201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