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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an Show (여행)

봄의 꽃 벚꽃

by wookule 2011. 12. 12.

동네에 중랑천 뚝방길에 봄이 되면 벚꽃들이 흐트러지게 피어난다.
올해 봄. 날리는 꽃잎을 맞으며 걸었다. 엄마랑

 

뚝방길로 올라가는 길목부터 한창 벚꽃이 피었다.

 

 

 

 

 


만개한 벚꽃이 금새라도 쏟아져 내릴것 같다.

 

 

 

 

 

 

 

 

올해 여름 그렇게 이상기온이 올것을 예고하듯. 만개한 벚꽃들 사이로 벌써 녹색잎이 나오는 나무가 있었다.

 

 

 

 

 

연한 핑크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벚꽃사이로 검은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이 아름답다.

 

 

 

 

 


양쪽의 가지들이 악수하듯 가지런히 뻗고있다. 내민 손에 꽃을들고




 

뚝방길 끝까지가니 심은지 얼마 안되 벚나무들이 자나라고 있었다.

 

 

 

 

 

작은 벚나무에 핀 조그마한 벚꽃들




 


벚꽃이 예쁘다고 길가에 피어있는 조그마한 꽃을 지나치면 안돼...
생명이 살아 숨쉬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