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서 산길을 걸었다.
겨울의 공기와 가을의 빛이 만났다.
빛이 우릴 인도하시네.
산너머 오는 구름이 빛을 머금고 온다.
가을과 겨울이 함께있는 사진.
숲의 한 길가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구불구불 구비진 길뒤에 올 설레임
'Truman Show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기 저기서 봄이 옴을 알리네 (0) | 2011.12.11 |
---|---|
가을에서 겨울로 점 두개가 찍힐동안[3] (0) | 2011.12.06 |
가을에서 겨울로 점 두개가 찍힐동안[1] (0) | 2011.12.04 |
오랜만에 전농동에 가다[2] (4) | 2011.12.01 |
오랜만에 전농동에 가다[1] (5) | 201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