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커다란 바위가 보인다. 쓸쓸하게
너머에 나무들이 보인다. 옹기종기
나무들이 가지런히 심어져 자라고있다. 사이를 거닐고싶다.
커다란 바위가 보인다. 꽤나 오래 있었던듯
나무의 밑둥이다. 나무의 생명보다 더 많은 생명이 산다.
저 멀리 가지런히 자라고 있는 나무들.
나무들에게 자란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살아가는 나무.
나무들에게 자란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살아가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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