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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2

3년 만에 수영을 했다. 2020년 1월에 태국 치앙마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 게 마지막 수영이었다. 그리고 어제 3년. 만에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했다. 코로나 기간이라서 수영을 사랑하는데도 불구하고 쉽사리 가지 못했다. 그래서 코로나 기간 동안 다시 러닝을 시작해서 꾸준히 달렸고 이번에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오랜만에 수영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매주말마다 수영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어제 3년 만에 수영장에 갔다. 20대때 4년 정도 아침 수영수업을 들었다. 그래서 모든 영법을 다 할 수 있었고 수영을 정말 좋아해서 그 후로도 짬짬이 자유수영을 했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해봤지만 수영은 항상 손에 꼽게 좋아하는 운동이다. 그런 수영을 3년 동안 제대로 못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안타까웠던지... 최근에는 러닝에 꽂혀서 계속.. 2023. 2. 12.
오늘말이야.. 오늘 수영을 하고 한층올라가서 웨이트트레이닝을하고 다시 수영장으로 내려와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와 물기를 제거하는중에 갑자기.. 신발벗는곳에..파마머리가등장... 업드려서 신발을풀르고 계시는 아주머니!!!!!(뭐..뭐..뭐?!!!) 왜... 난 남자 탈의실에 있는데.. 어찌하여.. 내 눈앞에있는건.. 아줌마빠마머리인것인게냐!!! 하지만..사실... 더 웃긴것은.. 전라의 상태였던 나는.. 조금도 당황하지않았다는...(난 뭐지?) 수영장에 오래다녀서 그런지.. 뭐.. 수영복으로가려지는 부위를 제외하고는 노출에 무뎌져있어서.. 수건으로 제외부위를 가리고 "저..사람있는데요."라고하자.. 아주머니는 화들짝~ 놀라 문을열고달아나셨다. 음... 뭔가... 좋지못한 몸을 보여드려.. 죄송스럽다랄까? 운동을 더..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