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스테라에[Finisterrae]
어둠의세계가 지겨워진 두 유령이 환생하기위해 떠나는 여행을 그리는 영화. 틈틈이 유머코드를 잃지 않고 실험적이고 독특한 영화다. 유령이라고 흰 천을 둘러쓰고나오고 동물들과 이야기하며 황당한 해설이 나오고 희한한 등장인물과 소품이 등장하는 희한한 영화. 귀엽고 재치 있으면서도 살짝 지루한 희한한 영화. 사실 두 유령이 나누는 대화에는 많은 의미들이 담겨있는 것 같지만 서양과 문화가 달라서 이해를 못하는 건지 아님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독특한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실험적인 영화. 두 유령이 환생하는데 한명은 개구리로 한명은 왕자로 환생해서 왕자가 개구리를 찾아가 키스를 하니 공주님이 되었다는... 결국 이건 개구리공주 이야기였던건가!!!! 독특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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