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 로맨스.. 일단 타이틀자체가 맘에 든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내려갔을때 벽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ㅋㅋㅋ 보게되었다.
이선균의 캐릭터와 최강희의 캐릭터 매력적인 두 캐릭터의 만남이 잘 어울어진 작품
첫감독작인 김정훈감독의 연출이 좋다. 다만.. 엔딩이조금.. 껄쩍지근 하다랄까?
마지막 말고는 전반적으로 잘 만들었다.
섹스칼럼리스트와 성인만화가라는 캐릭터와 홍보에서도 성적인부분을 많이 어필해서 좀 야한 영화일줄 알았는데
그닥 그런장면들은 안나온다.. 아..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온듯.
정말 쩨쩨한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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