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less1 16th BIFF 3일차 [하네즈, 한밤중에, 곤히 주무세요. 레스트리스] 하네즈[Hanezu] 조용하고 차분한 전개의 불륜영화? 일본의 설화를 배경으로 흐름을 이어가는데 정적인 표현 방식은 좋았으나 정서적으로 우리나라남자인 나의 정서에는 크게 동요 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영화는 그 나름대로 좋았다 영상도 공들여서 찍은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대사만으로 소통하기보다는 영상을 통해 이야기 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런 부분들이 이영화의 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정서적인부분을 빼놓고 보자면 수작. ★★★ 한밤중에[Nuit #1] 캐나다 퀘벡에서 만든 영화 클럽에서 만난 남녀가 남자의 집에 간다. 이 영화가 재미있는 것은 이렇듯 처음만난 남녀가 누구에게도 하기 힘들만한 속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술술 얘기한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이 신선하고 새로웠다. 영화는 초반에 긴 정사씬을 빼놓는.. 2011.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