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Gentil1 12회 전주국제영화제 1일차 [엘류테리아의 꿈, 페르페툼모빌레, 장쟝티, 공사중] 엘류테리아의 꿈[The Dream of Eleuteria] 놀라운 영화 원 샷 롱 테이크로 90분의 런닝 타임을 채운다... 아.. 이건 쫌 대박... 개인적으로 롱 테이크를 좋아하지만 이정도의.. 이 영화야말로 진정한 리얼타임 영화... 장편은 처음이라는 감독님이지만 그전 작품들도 모두 이렇게 원 샷 롱 테이크로 진행하셨다고 한다.. 진정 대박인 듯... 필리핀 세부출신의 작가가 쓴 단편을 보고 마음에 들서 영화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한스라는 나이든 독일남자에게 시집가기위해 세부를 떠나는 날 선착장까지의 90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90분이라는 롱 테이크 동안 사람들이 끊임없이 등퇴장하고 카메라는 계속 끊임없이 움직인다. 수많은 리허설을 하고 6번의 테이크 중 5번째 테이크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