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1 기억속의 사람 어느덧 시간이 흘러 26살이라는 나이가 되었다. 한살 더 먹을 때까지 시간도 한달밖에 안남았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다. 문득문득 그런 생각들이든다. 내가알던 그사람들은 지금 무얼하며 지내고있을까? 이런생각이들 때면 얼마 잊지도 않은 싸이월드 일촌들의 홈피를 방문하곤한다. 그곳의 사람들은 어느새 하나둘 나이를 먹고 변해있다. 인상이라던지 느낌이라던지.. 어떤친구는 예전의 내가 알던 모습이아니다. 외모적으로는 콧수염도 길르고 느낌은 많이 남성스러워지고 거칠어지고 당당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어떤친구는 일찍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부인과 오손도손 살고있는 모습으로 지내고 학교에서 알게된 어떤이들은 배우의 길을 접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기억속의 그들과 현재의 그들의 갭은.. 결국 시간이 겠지.. 201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