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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24

전주국제영화제 나에겐 개인적으로 영화제에 관한 커다란 행사가 두가지가 있다. 봄의 전주와 가을의 부산.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 커다란 영화제는 가슴설레이는 여행이 된다. 이제 12월도 몇일 남지않은 시점에 봄날의 전주를 담는다. 작년의 전주는 카메라가 고장나는 바람에 얼마 담지못했는데.. 이번에는 꽤나 많이 찍어서 업뎃이 길게 될것같다. 그나저나.. 이번달 내내 봄사진만 업뎃하는것같다.. 여름사진은 언제 올리지.. 언제나 나를 설레이게 하는 영화제.. 언젠가는 초청을 받아가리다. 2011. 12. 22.
JIFF 2010 다섯번째. 전주의 야경.. 해가진 다음의 전주.. 해는 안녕을 고하고. 고불고불 구비구비 빛을 잃어도 빛은 존재한다. 돌담의 돌 하나하나 처럼. 봉다리하나 들고가는 어머님. 어디로 가야할까요? 빛나는 너. 빛이 나를 부른다. 안녕.. 음.. 이렇게 전주의 밤이 지나가 버렸다. 안녕.. 2010. 8. 1.
JIFF 2010 네번째. 아..드디어 끝이보이네요. 저물어가는 전주의 빛.. 고로, 다시 피어오르는 빛. 집위에 집이있고, 또 집이있다. 길은 또 어디로 닿아있을까? 계단을 넘어넘어 어디로 가나.. 집으로 가는 길.. 어서 날 데려다 주오.. 스쳐가는 나에게 한장의 사진으로 남지만 누군가에겐 생활이 남는 곳. 계단의 언덕넘어 어디로 가나요? 어둠을 뚫고지나가자. 계단의 언덕너머.. 한폭의 캔버스에 옴기고 싶구나.. 모습이 마치 사람의 마음과 같구나. 멀리 내려 보이는 전주시내의 모습. 저무는 태양앞에서도 그 빛깔을 잃지않는 모습을 보라. 산골짜기 깊숙히 자리잡은 부락같이 보이는 동네. 어찌이리도 아름다울수있을까? 나무 너머로 보이는 세상.. 오묘한 느낌의 컷이다. 네번째를 마지막으로 마치려했는데.. 이거이거.. 다음 사진들이 또.. 2010. 8. 1.
JIFF 2010 세번째..이지만 네번째날.. 음.. 카메라수리를 하느라.. 하루는 그냥 카메라를 맡겨버려서..쩝.. 물어물어 알게된 필카수리점.. 자세한얘기는 뒤에~ 카메라수리를 해주었던.. 정수퍼.. 수퍼입니다. 정수퍼 근처의 경찰서.. 차가 없었으면 좋아을것을. 굽이굽이 골목길하나하나 이야기를 가지고있다. 낯선동네의 골목길만큼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데려다주는 것이 또있을까? 요세는 동네에서만 볼수있는 방앗간ㅋㅋㅋ 사진을 자세히 봇면 재미있는 것들을 반결하실수 있습니다~ㅋㅋ 저 셔터넘어로 집이있다. 저런집이 낯설지않다. 오래된 집. 전주 남부시장의 한모퉁이. 줄지어 있는 조그마한 한복점들. 그 모습이 예쁘다. 이런 오래된 모습이 낯설지 않다. 유년시절을보낸 나의 고향과 다르지 않기때문이겠지. 그립다. 남부시장근처의 풍남문 이거..수퍼연작인가? 음.. 2010. 8. 1.
JIFF 2010 두번째.. 둘째날.. 찜질방에서 수면을취하고 영화를 보기위해 전북대쪽으로 열심히 걸어거던중.. 늘어서있던 전봇대와 전기줄들이 재미있어보였다. 그렇게 계속 전북대로 행진하고있는데.. 발견한 JAVA City Coffee 전주에는 JAVA가 많았다 은근~ 아 또 먹고싶어지는구나 JAVA의 코히~ 풀들이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5월1일..에찍은..사진.. 업뎃은.. 8월..1일.. 미안.. 너무오래걸렸구나..후훗~ 전북대근처는 대학가라그런지 번화가다. 난 이런 골목길이 좋더라. 저 커플 행복한 사랑하시길~ 영화가 끝나고 문이열리는 순간.. 어둠속으로 빛이 스며들어오다. 전북대에서 영화를 보고 영화의 거리로 가서.. CGV에가서 다음영호보려고 자리로 들어가다가.. 나의 Minolta X-300이를.. 아주살짝~떨어뜨렸는.. 2010. 8. 1.
JIFF2010 첫번째.. 4월..30일날 출발한..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팅을 이제야 하다니..후.. 오늘은 7월 8일.. 허허허 이죽일놈의 귀차니즘.. 반성합니다.. 이것도 몇일만에 올릴까? 그래도 이렇게 쓰기로 마음먹었으니 쓰겠지.. 전주는 이번에 처음가는 곳이라서 기대가 많이됬다. 영화도 영화지만... 전주라함은.. 맛의 고장.. 나같은 식도락가에게는 천국..ㅋㅋ 전주국제 영화제를 어떻게 포스팅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된다.. 일단은 전주의 느낌을 담아볼까 한다.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상영관으로 걸어가던 도중 보게된 슈퍼 정말 옛날 생각난다. 예쁜 전북대의 하늘 그리고 전북대의 모습 영화의 거리로 넘어와서.. 딱히 저 여자분을 찍으려는 건 안였지만.. 갑자기 뒤돌아스셔서..쩝.. 거리의 사람들은 어디론가 계속가고있다. 거리에는.. 201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