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하이 스쿨1 15회 부산국제영화제 2일차 [엘리트 하이 스쿨, 칠드런 오브 더 그린 드래곤, 크레빈스키 형제, 줌 헌팅] 엘리트 하이 스쿨[Wasted On The Young] 제목그대로 엘리트 하이스쿨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마치 사회의 축소판이다. 하긴 인간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질서라는 이름하에 강자가 약자위에 군림하게 된다. 그리고 언제나 궁지에 몰린 생쥐는 쥐를 무는 법이다. 이복형제는 서로 상반되는 계층에 대표되는 인물들이다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가 파티에서 발생하고 학생들은 누구나 그렇듯 뒷말들이 시작되며 마치 마녀사냥 혹은 사회적 강자에게 밟히는 약자의 모습이 되어버린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 영화는 내가 좋아하는 약간은 어두운 색감으로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중간 중간 재미있는 편집도 보이고 학교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무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고 잔혹하다. 학교에서.. 2010.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