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1 110205 이틀째 조선명탐정 조조영화를 못보면서... 집에서 TV로 반지에 제왕 시리즈로 해주는거 쭉~보고있자니 커피가 땡겨서 압생트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오늘은 웬지 혼자서 조용히 커피를 즐기고 시나리오 아이디어도 생각할겸 조용히 경복궁으로 향했다. 압생트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카페가 가져야할 맛!! 이 좀 쩔기때문이다. 오늘은 카페 마로치노에다가 클래식 바나나 컵케익을~ 먹었다. 압생트의 커피와 컵케익 또한 먹는것이아니라... 흡입한다고 표현해야한다.. 이렇게 뚝딱 먹고도 한시간에 한잔씩 아메리카노를 리필해먹었다.. ㅋㅋㅋㅋ 오늘은 압생트에 3시간 30분정도 있었던듯 하다. 한시간에 한번씩 리필해 드릴까요? 라고 친절하게 물어봐주시는 남자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장님의 친구분이 오셨는데 제.. 2011.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