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1 바퀴가달린걸 타고 떠나는여행 바퀴가 달린걸 타고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자동차건 기차건 오토바이건 자전거건 상관없다. 사실. 언제나 즐거운 이유는 여행이기때문이 아닐까? 난 항상생각한다. 일상도 여행이라고 똑같은 생활패턴속에서도 항상 변화무쌍한 사건사고들이 있고 우리는 항상 보고 듣고 느낀다. 여행이다. 지하철여행. 열차의 끝에서 끝까지 보는것 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 열차가 커다란 곡선을 그리며 달리면 사람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곤한다. 이런 느낌이랄까? 혹은 이런.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 흔들리는 열차안의 흔들리는 손잡이 그럼.. 손잡이는 흔들린다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 흔들리는 열차안에 누워버린 녀석. 창은 많은 것을 보여준다. 오래된 열차의 오래된 창 그 창이 나는 익숙하고 친숙하다. 항상 1호선이 있는곳에서 살았으니 .. 2010.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