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1 가을에서 겨울로 점 두개가 찍힐동안[2] 겨울의 문턱에서 산길을 걸었다. 겨울의 공기와 가을의 빛이 만났다. 빛이 우릴 인도하시네. 산너머 오는 구름이 빛을 머금고 온다. 가을과 겨울이 함께있는 사진. 숲의 한 길가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구불구불 구비진 길뒤에 올 설레임 2011.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