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감독님과 두명의 배우 최민식, 이병헌 님들의 사진이 필요했다..
여기 악마 세명입니다요..ㅋㅋㅋ
일단 영화를 본 느낌이 스타일이 쩐다!!!!! 라는 것이다. 비쥬얼적인 스타일을 얘기하는 것이아니라.
영화 전반에 걸쳐있는 악마를보았다 특유의 분위기가 죽였다는 것이다.
김지운 감독님께 박수를!!! 뭐.. 김지운 감독님 작품이니깐 두발벗고 달려가서 봤지요~헤헤~
두배우의 연기도 역시~ 두말하면 입아프겠지요..
영화는 전반적으로 평이 엇갈린다. 호불호가 분명한 영화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난 영화를 보면서 잔인하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익히 영화에서 봐왔던 장면이고
인육을 먹는거나 사람시체를 쓰레기 같이 취급하는건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봐왔던 건데..
그리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현저히 훼손시킨다고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었었는데..
문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성인이라면 영화때문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시킨다고 생각할까?
그리고 난 무엇보다 인간이 인간스스로에게 존엄이라는 말을 쓴다는게 맘에 안든다.
어쨌든 영화를 보고나오면 약간 멍~한상태와 힘이좀 빠진다..
가끔 그런영화가 있다 보고있으면 힘든영화..ㅋㅋㅋ 정신적으로 ㅋㅋㅋ 그래도 잘만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