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지 히토나리가 시나리오를 쓰고 츠지 진세이라는 이름으로 감독을 한 작품.. 안토니오 이노끼가 주연배우로 나왔다.
극의 전부를 놓고 보았을때 결손가정 브르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잔잔하다.
감독이 소설가 출신이라 그런지 영화라기보단 소설을 영상으로 보는 느낌이다.
그런면에서 보자면 이 드라마의느낌을 더 잘 표현해 낼수 있는건 영화보다는 소설에 한표~
잔잔하기만하던 드라마가 마지막에 가선 뭉클한 느낌이있다.
아들을 잃은 늙은 레슬러의 부인과 죽은아들의 자리를 채워주겠다는 아이..
잃어버린퍼즐을 찾은 줄 알았지만 아이는 어쩔수없는 모양이다. 결국아이는 부모의곁으로떠난다.
자기를 버리고 다른 남자를 만나는 엄마와 새로운 살림을 차리고 두 딸을 키우는 아버지에게로..
츠지 히토나리이자 츠지 진세이의 연출력으로 그 느낌을담아내기에는 아직 무리인듯하다. 첫 작품은 아닌데..
일본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노키상의 연기는.... 안드로메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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