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0 [14th PiFan]

외계인전

단순하고 기발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로 구상하고있다는 감독님의 말에 기대가 많이 된다.
조선시대에 사는 외계인선비의 무용담이랄까?
외계인과 도깨비가 같이 사람잡아먹으러 다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다던 감독님.
이 애니메이션의 팬이되고말았다 아기자기한 그림까지맘에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만드셨다는..ㅋㅋ
★★★★★

단풍맞이 단합대회

감독님의 말에 따르면 남자들의 자존심 대결이라고 한다. 남자들끼리 지기싫어하는 다툼이랄까?
그래도 두친구의 우정은 돈독하기만하다. 산정상에서 서로다투면서하는 연기가 너무 좋았다.
정말 친한 사이가 다투는 것 같고 사건과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아서 좋다.

좋은작품이다 감족님의 다음작품이기대된다
★★★★☆

꽃님이

단편선 10을 본 이유는 이 영화 때문이다. 학교 선배가 연출한 작품이여서 꼭 보고싶었다.
김기덕감독님과 다른 감독님들 밑에서 조연출로 있었다는 소식은 들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2년만에 작품을 만드셨다길래 두발벗고 달려와서 봤다~
음~ 학번차이가 나서 잘 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봤던 선배의 작품을 영화제에서 본다는건
기분이 참 좋다. 작품도 좋아서 더 좋았다.
배우 황정민님을 캐스팅해서 놀랐다. 여자배우 황정민입니다.ㅋㅋ
배우의 연기가 중요한 영화인데 좋은배우를 캐스팅해서 좋은 작품이 나올수있었던것 같다.
정말 바닥까지 떨어진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바닥을 쳤으니 오라갈일만 남았다.

황정민님의 연기가 뛰어난 영화
★★★★☆

괜찮아 임마

3분정도밖에되지않는 단편인데 마음을 파고드는 내용이랄까?
나같아도 마지막장면에서 밥이없다면 눈물이날껏같다..

짧지만 센스있는 연출~
★★★★☆

누아빌

이건좀 난해한 느낌이랄까 약간 괴기스러운 분위기 괴기스러운 재기발랄함이랄까?
스산한귀여움이있는 영화 ㅋㅋ내스타일은 아니지만 좋아할 만한 사람은 많을수도.
★★☆

터널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토끼라 불리우는 소녀가 게릴라들에게 찾아가 마을사람들에게 일어난 일들을이야기한다.
조용하면서 잔잔한 그리고 안타까운 이야기

★★★

두근두군 맛살라

아일랜드영화지만 인도스타일로만들었다.
거리의사람들과 춤추고 노래하면서 사랑고백을하고 사람들과 단체로 군무를 추는 즐거운영화
재미있다. 5분이라는 시간동안 유쾌하게만들어주는 즐거운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