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걸음수가 정해져있고 그 걸음수를 다 걸으면 사고나, 질병,혹은 어떠한 방법으로 죽게되있다는거다.
이런 사실을 알고 최대한 덜 걷기 위한 친구들의 모임 바론클럽 설정이 재미있다.
그러나 영화는 덜 걷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있지 않다.
지극히 일반적이고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상황들로 가득하다.
그러고보면 동서고금울 막론하고 사람사는건 다 거기서 거긴듯.
최고의 바로은 백수라는 바론클럽.
하지만 그들나름대로의 고민과 시련이 있고 병아리가 알을 깨고나오듯이
시련을 격고 세상으로나오는 바론.
결국 그들은 어떻게든 살아보려 하는 젊은이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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