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나 힘든영화였다..전주에서 16번째 영화이자 전주에서의 마지막 영화다.
정말 온몸이 너무 힘들었다.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영화는 좋았다.
다만 덥고 컨디션이 꽝이라서 집중이잘안됬다
경찰에관한 정말솔찍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루마니아와 우리나라의 차이는 있겠지만 크진 않을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잠복, 업무, 가정, 직장안의 관계 영화의 중반은 너무 잔잔하다 못 해 고요하기까지하다.
조용히 미행하면서 감시하고 정말 조용하다.
이 영화의 가장 놀라운 장면은 영화의 후반부
거의 20분 정도의 롱테이크 내가 알기로 매거진 하나에 20분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정말 힘들게 찍었을 것 같다.
대사도 그렇고 감정도 그렇고 좀 까다로운 장면인데 사전을 펼치고 단어의 의미를 하나하나 찾는 장편..
휴.. 무섭다 아무튼 경찰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유머의센스를잃지않은 작품
마지막 30분정도가 정말..압권!!!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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