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영화 황해를 이야기하는데 꼭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나홍진감독님이다. (물론 영화는 감독이 만들지만) 대단대단.
첫작품 추격자를 완성하고 차기작인 황해를 이정도수준으로 만들어내다니.. 대박후에는 대부분 주춤하는것이 보통이지만..
역시.. 나홍진 감독님은 대단하셔.. 몇년전 단편을 봤을때부터 대단한 감독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대단하셔..

나홍진감독님의 황해는 한컷한컷 허투루찍은 컷이없다. 황해는 칠흑같은 영화다 하지만 사랑으로 시작해 사랑을 하고 사랑을 

거쳐 사랑으로 끝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결국 칠흑같은 사랑영화인가? 하.. 정말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어내다니.. 정말 황해를 보는 동안 영화의 분위기가 뼈에사무친다.. 좀짱이다.. 

그리고 트레일러 전복신은 좀 짱!! 관성의 법칙으로만 만든 명품이구나.. 우리나라 카스턴트의 길이 환하구나~ 

김윤석, 하정우 두배우 또한 빼먹을수없다. 눈으로 보면 딱 느낄수있다. 

후~ 연기가 살벌한 수준이다. 살벌한 실력의 두 배우분들

이외에도 많은 이야기꺼리가 있지만...

영화 황해는 백문이 불여 일견!!! 지독한 칠흑분위기의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