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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2

PIFF2 [해운대2] 부산에 두대의 카메라를 가져갔다. 이번 업뎃은 Black Bird Fly 라는 이안리플렉스 카메라. 도착해서 새벽에.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왔다. 아침에 달맞이 고개에서 바라본. 아침바다. 오묘함. 은은함. 차가운 바다색. 따뜻한 모래색. 오묘함. 작열하는 태양. 부서지는 빛. 반짝이는 바다. 바다위에 푸르름이 보인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피사체들의 조화. 거친 그림같은 사진. 그들의 모습에서 여유와 즐거움이 보인다. 부산의 평화와 영화를 볼수있다. 밤. 해운대. 모래사장. 그래픽 아트. 희미하고. 희릿한. 파도가 온다. 저 연인에게 주변의 갈매기 때는 아무상관 없겠지.. 엥? 뭔가. 레이저라도 쏠것같은건..나뿐인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갈매기들이 귀엽다. 모든것이 충만한 아침. 모든것이 새로움. 2010. 12. 27.
PIFF1 [해운대] 도대체 부산에 다녀온지 거진3개월이 되가는 이 시점에서.. 업뎃을... ㅋㅋ 도대체 무엇부터 업뎃을 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해운대 사진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죠.. 도착한날 새벽의 해운대 아침의 해운대에 파도치는 구름들이 좋다. 달맞이 고개 같은공간의 다른시간. 방금 업뎃하면설 알았다.. 이렇게 놀랄만치 같은 앵글이라니.. 이틀쯤 후에 찍은 사진인데.. 반대쪽에는 개발이 한창이다.. 지금 부산은 개발중인곳이 한두곳이 아니다. 변화중인 부산.. 내년엔 또다른 모습이겠지. 부산. 하면. 아무래도. 갈매기. 해운대의 밤. 달맞이 고개 고독한 남자. 왼쪽은. 어디까지나. 가방. 여기까지가 MINOLTA X-300으로 직은 필름들. 201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