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파인리조트1 110206 오늘은 지준이와 함께 양지파인 리조트를 다녀왔다. 이번시즌에는 처음으로 가는 스키장.. 아.. 너무 오랜만이다..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 리프트를 타려고 대기하고있을때 내가 있는줄에 아이들 세명이있었는데 내뒤에계신분이 아버님인듯해서 자리를 양보해드렸다. 그리고 아저씨가 있던 자리에 내가 가서 섰는데 옆에는 부부와 딸이 있었다. 리프트를 타기위해 전진하다가 내 바로 옆에 딸이 턱끝으로 떨어지는걸 뒤에서 내가 잡아채서 안떨어졌다.. 적어도 30Cm정도 되는 높이라 스키를 타고있던 꼬마가 다쳤을뻔한것을~ 다행이다. 딸의 아버지도 못잡은것을 내가~ 후훗~ 내가 앞에 아저씨에게 자리 양보를 안했으면 어쩔뻔했나 하는생각이들었다. 오늘은.. 밥먹고 쉬는시간 빼고 6시간동안 열심히 탔다. 이번 설은 여러모로 운동을.. 2011.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