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1 만추 현빈과 탕웨이의 조화... 일단... 탕웨이는 좀 짱인 듯... 어후... 그렇게 초췌하고 다크써클이 짖은 데도 아름다울 수 있구나... 대박.. 경이롭다... 저렇게 오밀조밀 예쁘게 생기다니... 만추는 작년 부산영화제때 볼까고민했지만 개봉할 꺼라 생각해서 안 봤다~ 우여곡절 현빈앓이 때문에 개봉을 하게 돼서 다행~ 만추의 템포가 마음에 든다. 천천히 한발씩 내딛는 템포가 마음에 든다. 탕웨이.. 애나의 마음같이 천천히... 이 영화는 현빈이 아니라 탕웨이.. 즉.. 애나에 감정선을 따라 가야한다. 그렇게 본다면 이영화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게될것이다. 모두들 영화에서 김주원을 찾지 말고 애나와 훈을 지긋이 바라보길 바란다. 천천히... ★★★★ 2011.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