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훈장1 아버지의 훈장 [11th JIFF] 너무나 매력적인 노부부. 소심하기도하고 공허하기도한 부부관계.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느닷없이 훈장을 받게 된다는걸 알고 기분이좋아 뛰어다니신다~헤헤 연세가 지긋하신 할아버지지만 정말천진난만하고 아이같은 모습을 연기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 후반부에갈수록 중반까지의 유쾌하던분위기는온데간데없고 정말 좋은연기의 향연한다 배우적으로 느끼는 것이 많은 영화다. 그리고 아직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보지 못 했지만 아버지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의 마지막 컷이..아련하고 깊이있는 배우의 눈빛을 볼수있었다.. 정말 배우에게 좋은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흘러간 연기는 없다. ★★★★☆ 201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