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1 어머니의 생신 오늘은 음력으로 우리 오마니의 생신이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저~~~엉말 오랜만에 오마니와 극장 나들이를 갔다. 그러고 보면 나를 극장으로 처음 이끈사람도 오마니 였다. 엄마와 형과 함께 본 쥬라기공원이 내가 기억하는 극장에서 처음본 영화였으니깐... 그렇게 나를 영화관으로 이끌어준 엄마와 함께 영화를 봤다. 그리곤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난 연습실에 갔다가 다시 저녁에 엄마를 만나서 영양 돌솥밥을 먹고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수다를 좀 떨고 집으로 들어왔다. 오늘은 형의 무한 카드지원이있었다. 영화도 형의 카드로 결재하고 점심도 ㅋㅋㅋ 저녁은 엄마가 사주셨다. 돈벌어오는 아들은 카드를 주고 노는 아들은 놀아주고. 생일인 만큼 엄마한테 바깥바람좀 쐐들이고싶었다. 그리고 우리 오마니가 드셔보시지 못한.. 201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