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어촌1 조그만 항구 해는 뉘엇뉘엇 떨어지고 있다. 시간을 낚는 강태공이 생각난다. 하지만 이 아저씨는 물고기를 낚으셨지.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산다는건 어떤느낌일까? 살아본사람에 말에 의하면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한다. 문만 열면 바다가 보이니 좋다 나쁘다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생활이고 환경이 되었으니.. 오밀조밀 조그만 배들이 정박해있다. 옆에는 회센터도 있고 조그만 마을의 삶이랄까? 하지만 실상.. 주변에 아파트촌인걸로보아서.. 어민들은 아파트에 거주하시겠지? 사실 이 앵글의 아래쪽에는 어민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계셨다. 그 모습을 찍고싶었으나.. 조금 실례인듯한 느낌이 들어서 찍지 못했다. 그래도 사진을 보면 한산한 부두의 모습이 보인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어부? 이실까?? 그냥 걸어가시는 아저씨의 뒷모.. 2011.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