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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Palace (일상)

100929

by wookule 2010. 10. 1.
오늘은 아침 6시 반부터 일어나서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확보를 위해 눈을 켜고 마지막스케줄정리를 했다.
결전의 시간은 아침 9시정각! 다행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같이 서버가 다운되는 일은 없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1시간이 넘게 예매창과 싸우며 19장의 티켓을 확보했고 5장의 티켓을 얻지못했다.

어김없이 하이에나같이 취소표를 노려보고있어야겠다.

정작 예매하기전에 같은시간에 보고싶은 영화가 여러편이면 순위를 정해서 일순위가 안되면 순위를 예매해야하는게
정상이지만.. 이상하게 막상 그순간이 되면 이순위 영화를 예매하지않고 끝까지 일순위 영화를 보기위해
취소표를 기다리고 그마저도 안되면 당일 현장판매를 노리게된다..

여기서 사람의 성격이 나오는것 같다.

하지만 오늘 19장의 티켓을 확보하였으니 일단 성공!!!
이래서 내가 주말끼고 영화제 가는거 싫어하지만.. 이렇게라도 갈수 있어서 다행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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